“사회적 이슈 먼저 공개하라”복지부 10大 홍보포인트

“사회적 이슈 먼저 공개하라”복지부 10大 홍보포인트

입력 2003-11-01 00:00
수정 2003-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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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31일 자체 개발한 ‘홍보기사 10대 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이슈에 대한 선점’을 제시했다.갈등과 마찰,이견을 낳을 수 있는 국민연금법 개정,담뱃값 인상,어린이날 폐지 같은 민감한 사회적 이슈의 경우 바깥에서 얘기가 나오기 전에 먼저 공개하고 명확한 입장을 밝히는 게 유리하다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최고,최저,최대,최소,평균을 찾아라’,‘통계는 종전,해외 등과 비교하고 추이를 살펴봐라’ 등 통계치의 기사화를 위한 다양한 기법도 제시됐다.

또 노인 자살,아동 학대,에이즈 출산,딸의 인공 호흡기를 뗀 아버지이야기 등 “이슈화된 사안에 대해 즉각 대안을 제시해야 한다.”며 언론이 관심을 갖는 포인트를 짚었다.

이밖에 ‘화제의 인물,권위있는 인물을 활용하라’,‘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사거리를 놓치지 말라’는 등의 내용도 들어있다.끝으로 ‘자랑거리를 숨기지 말라’,‘전염병,식중독 등 주기적이고 반복적인 것에 주목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참여복지홍보사업단 박수천 단장은 “국민들의 궁금증을풀어주려면 공무원도 ‘기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
2003-11-01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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