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등 전문직 업종 장년층 4000명 초대/28~29일 코엑스 인도양홀서 ‘실버취업박람회’

번역등 전문직 업종 장년층 4000명 초대/28~29일 코엑스 인도양홀서 ‘실버취업박람회’

입력 2003-10-27 00:00
수정 2003-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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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치구들이 노인을 위한 대규모 ‘실버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서울시는 26일 55세 이상 장·노년층들의 일자리 마련을 위한 실버취업박람회를 28∼29일 이틀동안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인도양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람회에는 총 362개 업체가 참가,4000여명의 장·노년층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구인직종은 번역·통역요원,기술전문직·영업직·전문사무직 등 다양해 종전의 실버취업박람회와 달리 고급 경력직 노인들의 재취업 기회가 활짝 열릴 전망이다.

25개 자치구들도 현장에 취업관을 별도로 마련,자치구민을 대상으로 취업 알선에 적극 나서 기초단체까지 고령자 취업 열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자치구 몫으로 179개 업체가 1025명의 인력을 뽑도록 배정됐다.

이를 위해 자치구들은 과장급 간부를 비롯,4∼5명의 전문인력을 배치해 지역 노인들이 보다 많이 재취업하도록 적극 도와줄 계획이다.

박람회장에는 일반채용관뿐 아니라 인터넷으로도 구인구직 알선이 가능토록 ‘인터넷 채용정보관’을 별도로 마련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취업희망자는 주민등록증과 이력서,사진을 지참하고 행사장(지하철 2호선 삼성역 하차)으로 나오면 된다.1588-1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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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기자 yidonggu@
2003-10-2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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