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평양을 방문할 예정이던 커트 웰든 미국 하원 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의원들의 방북이 백악관의 반대로 취소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6일 보도했다.중앙통신은 “우리는 대표단의 희망대로 영변 핵시설 참관과 핵재처리 완료 및 처리 과정에서 얻어진 플루토늄의 용도 변경 상황 등을 현지에서 보여주는 일정을 준비해 왔다.”면서 “미국 행정부가 국회대표단을 통하여 우리의 핵 활동 상태가 확인되는데 대해 신경을 쓰지 않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2003-10-2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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