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경유차 미세먼지 ‘주범’

황사·경유차 미세먼지 ‘주범’

입력 2003-10-17 00:00
수정 2003-10-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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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 대기중에 떠도는 미세먼지의 오염도가 최근 몇년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서울시가 발간한 ‘2003 환경백서 서울의 환경’에 따르면 미세먼지 오염도(단위 ㎍/㎥)는 1995년 78,96년 72,97년 68,98년 59로 개선되다가 99년 66,2000년 65,2001년 71,지난해 76으로 다시 높아지는 추세를 보였다.

서울의 미세먼지 오염도가 높아진 것은 최근 극성을 부린 황사 등 외부요인에 의한 것으로 분석됐지만 올들어서도 1∼6월 대부분 지역이 환경기준(연평균 국가 70㎍/㎥,서울시 60㎍/㎥)을 초과하는 등 뚜렷한 개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지역별로는 강남구(연평균 98),중구(97),구로구(92)의 오염도가 높고 동작구(57),금천·서대문구(66)는 비교적 깨끗한 편이었다.

서울의 미세먼지 오염도는 전국 7대도시 가운데 대구(82)에 이어 두번째로 높은 것이다.수도권 7대 도시 중에서는 부천이 79로 가장 높았고 성남·안산이 각각 78로 서울보다 높은 수치를 보였다.

대부분 경유차로 인해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장기간 노출될 경우 눈과 점막을자극하고,기관지염이나 폐기종 등의 호흡기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지난 98년 47만 1000대에 불과하던 서울의 경유차량은 지난해 69만 2000대로 47%나 늘어났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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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bnail -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류길상기자
2003-10-17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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