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기업 10개사 “한국투자”

다국적기업 10개사 “한국투자”

입력 2003-09-30 00:00
수정 2003-09-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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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유럽연합상공회의소(EUCCK)는 29일 다국적기업 10개사로부터 한국투자에 대해 긍정적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는 서울시와 함께 이달 초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투자유치 사절단을 유럽에 파견,투자 설명회를 연 결과다.

투자 의사를 밝힌 곳은 유럽 최대 정보통신장비 업체인 알카텔,통신기업인 프랑스텔레콤,가전업체인 톰슨 등 프랑스 업체와 세계 최대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체인 독일 SAP가 포함돼 있다.건설설계 업체인 아키텍트 스튜디오,쇼핑몰 개발업체인 세제스,멀티미디어 업체인 더빙 브라더스,반도체 업체인 멤스캡 (이상 프랑스),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MIS,LCD반도체 업체인 머크(이상 독일)도 투자의사를 밝혔다.

이희송 EUCCK 이사는 “투자담당 책임자들이 한국내 연구개발(R&D)센터 및 지사 설립 의사가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며 “이들 업체의 한국투자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UCCK는 연말까지 2차 투자유치 사절단을 유럽에 보낼 예정이다.

또 정부가 추진중인 지자체별 전략산업 육성계획과 관련,유럽 기업의 투자유치 가능성 사전조사 및 현지방문 설명회,아시아 책임자 및 투자 담당자들과의 만남 등도 주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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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두기자 golders@
2003-09-3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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