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바그다드 AFP 연합|미 국방부는 26일 이라크에 투입할 주방위군 2개 여단 1만 명에 대해 동원령을 내리는 한편 1개 여단 5000 명에 대해 동원 대기령을 내렸다.
국방부는 이날 노스캐롤라이나의 30보병여단과 아칸소의 39보병여단이 각각 내달 1일과 12일 동원될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81보병여단 5000 명이 다음에 동원될 부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이들 부대는 이라크에 투입돼 1년 가까이 근무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총 동원기간은 훈련기간 등을 포함해 총 18개월까지 이를 수 있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최근 수일간 미국으로부터 파병 요청을 받은 다른 나라가 이라크 파병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추가적인 미군 파병에 나설 수 밖에 없음을 거듭 시사해 왔다.이라크에는 미군 14만 명을 포함해 영국군 1만 600명 등 총 16만 명의 연합군이 주둔해 있다.
국방부는 이날 노스캐롤라이나의 30보병여단과 아칸소의 39보병여단이 각각 내달 1일과 12일 동원될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81보병여단 5000 명이 다음에 동원될 부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방부는 “이들 부대는 이라크에 투입돼 1년 가까이 근무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총 동원기간은 훈련기간 등을 포함해 총 18개월까지 이를 수 있다.”고 전했다.
국방부는 최근 수일간 미국으로부터 파병 요청을 받은 다른 나라가 이라크 파병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추가적인 미군 파병에 나설 수 밖에 없음을 거듭 시사해 왔다.이라크에는 미군 14만 명을 포함해 영국군 1만 600명 등 총 16만 명의 연합군이 주둔해 있다.
2003-09-29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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