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사 연구가인 최병식(崔秉植·사진·52) 운주문화연구원장이 백제부흥군(軍)의 원혼을 달래고자 1996년 창건한 고산사에 법당을 지어 27일 완공식(회향법회)을 갖는다.충남 연기군 전동면 고산사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임효재·최몽룡 서울대,김병모·배기동 한양대,최규성 상명대 교수,조부영 백제문화개발연구원장(국회 부의장) 등 고고학 및 역사학계 인사들이 다수 참석한다.주류성은 나당연합군에 쫓긴 백제부흥군이 장렬한 최후를 맞았다고 역사책에 기록된 장소.최 원장은 주류성이 연기지역일 것으로 보고 있다.
2003-09-2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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