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달 국회 국방위원장은 16일 미국의 전투병 파병 요청과 관련,“전투병이 파견될 경우 사단 규모보다는 독자 지휘권을 갖는 3000명 정도의 여단 규모로 가야 한다.”고 말했다.장 위원장은 “주체적인 지휘권이 있어야 역할도 확실해지고 전후복구사업 확보에서도 입지를 확보할 수 있다.”면서 “특히 동맹국인 미국과의 관계를 무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유엔이 공식적으로 파병을 요청하면 우리 정부도 현장조사를 통해 현지의 정확한 상황을 파악한 뒤 협상을 벌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 위원장은 “이라크와 역사·문화가 상이한데도 섣불리 전투병을 파병할 경우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며 “공병과 의료부대를 늘리는 것이 더 효과가 높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유엔이 공식적으로 파병을 요청하면 우리 정부도 현장조사를 통해 현지의 정확한 상황을 파악한 뒤 협상을 벌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 위원장은 “이라크와 역사·문화가 상이한데도 섣불리 전투병을 파병할 경우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며 “공병과 의료부대를 늘리는 것이 더 효과가 높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2003-09-1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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