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e세상’ 활짝

강남구 ‘e세상’ 활짝

입력 2003-08-29 00:00
수정 2003-08-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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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납부,걱정마세요.영수증까지 챙겨줍니다.”

서울 강남구(구청장 권문용)는 주민의 개인행정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전자정부(e-Government) 시스템 구축을 완료,29일 오후 3시 행정자치부와 서울시,자치단체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시연회를 갖고 다음 달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구는 그동안 ‘강남 종합정보화사업’을 추진,지난해 1단계로 부동산 분야의 정보공동 활용 체제를 구축한 데 이어 이번에 2단계 사업을 완료해 통합 정보포털(EIP)을 구축했다.

이번에 구축된 통합 정보포털은 ▲세무 관련 개인 행정정보를 통합하는 ‘강남 세무포털’ ▲주민 개인의 행정정보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제때에 알려주는 ‘맞춤형 정보제공서비스’ ▲‘단일 로그인 시스템’ ▲업무 노하우를 공유·축적하는 ‘지식관리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강남 세무포털’은 지난 5년간의 개인별 세금 납부내역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이어서 더 이상 영수증을 보관할 필요가 없게 됐다.과·오납금 발생 안내나 취득세 등 지방세 납부안내 정보를 이메일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받아 볼 수 있다.재산세와 종합토지세 산출근거와 압류 및 체납내역 조회도 가능해졌다.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는 세무·보건·차량 관련 행정정보를 주민 개인별로 통합해 이메일과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알려준다.통합 정보포털에서는 타기관 보급시스템을 포함한 60여개의 시스템을 ‘한 차례 로그인’으로 접속할 수 있게 됐다.현재 직원 1명이 5∼6개의 업무시스템에서 처리하는 민원업무를 단 한 번의 로그인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지식관리시스템’ 도입으로 행정서비스 노하우의 공유·축적이 가능해져 향후 내부 업무지원과 교육효과가 기대된다.

권문용 구청장은 “통합 정보포털 구축을 통해 업무생산성을 높이고 주민서비스 품질도 더욱 향상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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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석기자 surono@
2003-08-29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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