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음 뉴타운‘보행 천국’/단지순환 전용도로 추진 곳곳 공원 녹색타운으로

길음 뉴타운‘보행 천국’/단지순환 전용도로 추진 곳곳 공원 녹색타운으로

입력 2003-08-28 00:00
수정 2003-08-2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시가 추진 중인 성북구 길음뉴타운은 단지 전체를 순환하는 보행자 전용도로가 만들어지는 등 보행중심의 녹색타운으로 조성된다.

서울시와 성북구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길음뉴타운 보행중심의 녹색타운 조성’ 주민설명회를 지난 26일 성북구민회관에서 개최하고 다음 달 9일까지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로 했다.

길음동 624 일대 95만㎡에 조성되는 길음뉴타운에는 1만 4000여가구,3만 9000여명이 입주한다.주택은 민간이 재개발 등으로 추진하고 시는 공공시설을 늘리는데 집중한다.우선 서경대 진입로 700m를 폭 8m에서 12m로 확장한다.내부 집산도로 170m도 폭 6m에서 12m로 변경하기로 했다.전체면적 7000㎡에 이르는 소공원이 3곳 들어선다.재개발 과정에 조성되는 4만 4000평의 공원 외에,대형 가로공원과 학교운동장 공원화를 통해 2만 4000평의 공원을 추가 조성하기로 했다.

인수로를 중심으로 보행중심의 녹색거리를 제공하고,단지 전체를 순환하는 녹색보행전용도로를 만들어 보행중심의 녹색타운을 조성한다.인수로에는 폭 20∼70m,길이 1.3㎞의 대형 가로공원이 조성된다.7대 단지를 통과하는 총 길이 2.7㎞와 지선형 보행도로 1.4㎞에도 보행자전용도로가 꾸며진다.

노연수 서울시의원, 반복되는 심야 소음… 상수도 공사 현장 안전 및 소음관리 매뉴얼 강력 촉구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노연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4)은 제340회 정례회 기후환경본부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수도관 정비공사 중 잇따르는 심야 소음과 임시포장 도로함몰 문제를 강하게 질타하며, 서울시 차원의 철저한 현장 관리·감독과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강력히 요구했다. 노 의원에 따르면 최근 노원로 상수도관 정비 현장의 야간 소음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민원과 불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서울아리수본부의 감사 자료에는 소음저감시설 설치가 끝났다고 기재되어 있었으나, 노원구청이 직접 현장을 점검한 결과 실제로는 전혀 설치되지 않은 채 방치되어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노 의원은 “에어 방음벽 등 저감 시설 없이 공사가 강행되는 등 행정 보고와 현장 간 차이가 존재한다”며 “이는 서울시내 여러 상수도 공사 현장에서 반복될 수 있는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노 의원은 임시포장 구간의 도로함몰(싱크홀 위험)을 언급하며 “긴급 조치라도 시민 안전을 위협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고, 공사 완료 후 이상 징후에 대한 신속 조치와 점검 강화를 주문했다. 이에 서울아리수본부장은 “특별시방서에 소음 방지 대책을 추가·보강하고 감리를 강화하겠다”며 “소음이 심한
thumbnail - 노연수 서울시의원, 반복되는 심야 소음… 상수도 공사 현장 안전 및 소음관리 매뉴얼 강력 촉구

조덕현기자

2003-08-28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