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7일 치러질 국가직 7급 공무원 시험도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수험생들에게 비상이 걸렸다.
학원 관계자는 24일 “국가직 9급 시험과 서울시 7급시험이 어렵게 출제됐으며 7급 국가직 공무원 시험도 어렵게 출제될 것”이라며 “합격선은 85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9급 일반행정직의 합격선은 지난해 87.5점에서 올해 82.5점으로 5점 낮아졌고,서울시 7급 시험 합격선은 88.71점에서 71.57점으로 무려 17.14점이나 낮아졌다.
게다가 응시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다 행정자치부가 단순 암기식이 아닌 폭넓은 지식 위주로 문제를 출제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다.
관계자는 “지난해 합격선이 90점대를 기록했으며 합격선이 높았던 다음해는 상대적으로 시험이 어렵게 출제되는 게 관례”라고 말했다.
박승기기자 skpark@
학원 관계자는 24일 “국가직 9급 시험과 서울시 7급시험이 어렵게 출제됐으며 7급 국가직 공무원 시험도 어렵게 출제될 것”이라며 “합격선은 85점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9급 일반행정직의 합격선은 지난해 87.5점에서 올해 82.5점으로 5점 낮아졌고,서울시 7급 시험 합격선은 88.71점에서 71.57점으로 무려 17.14점이나 낮아졌다.
게다가 응시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다 행정자치부가 단순 암기식이 아닌 폭넓은 지식 위주로 문제를 출제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고 있다.
관계자는 “지난해 합격선이 90점대를 기록했으며 합격선이 높았던 다음해는 상대적으로 시험이 어렵게 출제되는 게 관례”라고 말했다.
박승기기자 skpark@
2003-08-25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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