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연합|미국의 이라크 침략을 강력 반대하고 전후에도 미 행정부의 이라크 파병 요청을 줄곧 거부해온 독일이 10일 이라크에 독일군을 파견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페터 슈트루크 독일 국방장관은 이날자 일간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네 차이퉁과의 회견에서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가 이라크 내의 평화유지군 역할을 떠맡는 방식을 통해 독일군을 이라크에 파병하는 방안을 거론했다.
2003-08-1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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