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수거물관리시설 부지로 확정된 전북 부안군 위도와 함께 유치활동을 벌였던 전북 ‘고창발전협의회’의 박상근(54)회장은 4일 “위도 원전센터 건립이 무산되면 우리 지역에 이 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시설유치 재추진의 뜻을 내비쳤다.
박 회장은 “바다와 산이 잘 어우러진 위도에는 핵폐기장을 유치하는 것보다 관광지 개발이 바람직하다.”면서 “더구나 군민이 싫어하는 곳에 원전센터를 굳이 설치하려는 이유가 뭔가.”라며 위도 선정의 부당성을 강조했다.그는 특히 “중대한 국가적 사업인 원전센터 유치 신청 자격을 군수에게만 준 현행 국가정책은 문제가 있다.”며 주민투표를 통해 공정하게 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회장은 “바다와 산이 잘 어우러진 위도에는 핵폐기장을 유치하는 것보다 관광지 개발이 바람직하다.”면서 “더구나 군민이 싫어하는 곳에 원전센터를 굳이 설치하려는 이유가 뭔가.”라며 위도 선정의 부당성을 강조했다.그는 특히 “중대한 국가적 사업인 원전센터 유치 신청 자격을 군수에게만 준 현행 국가정책은 문제가 있다.”며 주민투표를 통해 공정하게 결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2003-08-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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