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연합|북한인으로 추정되는 어른 8명,어린이 2명 등 10명이 31일 오전 방콕 도심 뉴펫부리가(街)에 위치한 태국 주재 일본 대사관 경내에 진입했다. 태국 주재 한국 대사관 관계자들에 따르면,진입자들은 성인 남녀 각 4명과 남녀 어린이 각 1명이다.이들은 유엔난민고등판무관(UNHCR) 사무소가 발급한 신원확인 서류를 갖고 있었으며 “일본으로 가고 싶다.”는 희망을 피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에서 북한인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외국공관에 집단으로 진입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2003-08-01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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