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보스턴 레드삭스)이 타선의 도움으로 쑥스러운 구원승을 올려 시즌 5승을 기록했다.김병현은 27일 펜웨이파크에서 벌어진 미국 프로야구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1과 3분의1이닝동안 삼진 1개를 곁들이며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김병현은 팀이 5-4로 승리,행운의 승리를 챙겼다.시즌 5승째(8패5세이브)를 챙긴 김병현의 방어율은 3.46에서 3.41로 좋아졌다.전날 양키스전에서 동점이던 9회 등판해 1이닝 1실점으로 패전을 기록,11경기 연속 무자책 행진을 마감한 김병현은 이날도 세이브를 날리며 천적 양키스에 대한 부담을 떨치지 못했다.그러나 보스턴 타선은 4-4로 맞선 9회말 제레미 지암비의 우전안타에 이은 도루와 오티스의 끝내기 안타로 김병현에게 구원승을 안겼다.
2003-07-28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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