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베컴을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 내준 잉글랜드 프로축구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중원의 주축 선수인 후안 세바스티안 베론(아르헨티나)마저 라이벌 구단 첼시에 넘겨줬다.현지 언론들은 15일 맨체스터가 베론을 이적료 1400만파운드(약 266억원)에 첼시에 보내기로 했다면서 이번 주중 공식 발표가 나올 것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베론은 2년 전 이탈리아 라치오에서 맨체스터로 옮길 당시 이적료가 2820만파운드였으나 부상 등으로 몸값이 많이 하락했다.베론은 맨체스터에서 82경기에 출장해 11골을 기록했다.맨체스터는 베론을 내주는 대신 브라질의 호나우디뉴(파리 생제르맹)를 곧 영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2003-07-16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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