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학생들의 교육권 신장을 위한 시민단체들의 모임인 ‘장애인교육권연대’가 출범했다.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장애인참교육서울부모회 등 14개 시민·사회단체는 15일 오전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장애인에게 교육은 국가가 제공해야 하는 기본적인 공공서비스”라며 정부의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이들은 결성 선언문에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학교현장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고 밝혔다.장애인교육권연대는 이를 위해 전국적인 장애인 교육실태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들은 결성 선언문에서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학교현장에서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임무”라고 밝혔다.장애인교육권연대는 이를 위해 전국적인 장애인 교육실태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2003-07-1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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