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장학회’ 내년 설립/하반기부터 우수청소년 선발

‘성동장학회’ 내년 설립/하반기부터 우수청소년 선발

입력 2003-07-15 00:00
수정 2003-07-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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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힘으로 지역 인재를 키웁시다.”

성동구(구청장 고재득)와 성동구의회(의장 이봉구),성동문화원(원장 신동호) 임원 등 이 지역 각계 인사 67명이 장학회 설립에 본격 나섰다.

이들은 15일 리베라호텔에서 ‘성동장학회(가칭) 추진위원회 발기인 총회’를 갖고 추진위원장 선출,장학기금 출연방법 등을 논의한다.

본격적인 지방분권에 대비,지역사회를 이끌어 나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지역차원의 주민참여 프로젝트인 셈이다.

장학회 설립을 위한 시도는 그동안 여러 차례 추진되었으나 분구,지역경제의 어려움 등으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현재 조성된 장학기금은 1995년 광진구와 성동구의 분구 당시 장학기금 8000만원과 독지가의 기탁금 5000만원 등 1억 3000여만원이 확보된 상태다.

이에 따라 발기인들은 올 연말까지 장학재단 설립에 필요한 자본금 3억원을 확보하고,내년 하반기부터 지역의 우수한 청소년을 선발해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장학기금은 올해부터 향후 10년간 총 20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주민들의 기탁금과 헌금,알뜰장,바자회,마라톤 대회 등 다양한 수익사업을 통해 마련된다.

이인화 서울시의원, 개포동 242번 버스 증차·2413번 집중배차로 주민 교통 불편 개선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소속 이인화 의원(국민의힘·강남3)이 개포동 일대 주민들의 출퇴근길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서울시 교통실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온 끝에, 지난 28일을 기점으로 개포동 노선인 242번 버스의 증차와 2413번 버스의 출퇴근대 집중 배차를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이번 조정으로 중랑차고지~개포동을 운행하는 242번 버스는 기존 19대에서 20대로 1대 늘어나며, 배차간격도 기존 10~17분에서 9~17분으로 조정된다. 성수동~개포동을 운행하는 2413번 버스 역시 출근 시간대(06:30~09:30)와 퇴근 시간대(17:00~20:00) 운행이 강화돼 해당 시간대 배차간격이 기존보다 1~2분 단축된다. 이번 운행 개편은 개포동 주민들이 겪어온 출퇴근길 버스 이용의 불편 사항을 접수한 이 의원이 서울시에 증차 및 배차 간격 조정을 강력히 건의하면서 시작됐다. 이에 서울시 교통실이 해당 지역의 실질적인 교통 여건과 시민들의 이동 수요를 다각도로 검토하여 최종 운행 계획에 반영한 결실이다. 이 의원은 “주민들이 매일 이용하는 대중교통의 작은 변화가 실제 생활에서는 큰 편의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개포동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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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기자 yidonggu@
2003-07-1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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