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학교’에 오세요 / 노원구 새달부터 구민 환경교육

‘쓰레기학교’에 오세요 / 노원구 새달부터 구민 환경교육

입력 2003-06-20 00:00
수정 2003-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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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에 이런 부끄러운 모습이….’

서울이 쓰레기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노원구가 7월부터 주부와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쓰레기 무단 투기 현장 등을 둘러보는 ‘환경·청소 체험학교’를 운영키로 했다.

청소학교 참가자들은 재활용 분리 배출 요령 및 음식물쓰레기 배출 방법 등의 이론교육을 받은 뒤,감시카메라가 설치 된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현장,노원자원회수시설(쓰레기 소각장),재활용품 분리·선별 작업장인 공릉동 재활용집하장,하계1동 재활용센터 제1관을 차례로 방문해 운영실태를 직접 살펴본다.

특히 이번 여름 방학기간 중에는 관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1회 40명씩 4회에 걸쳐 총 160명을 모집,‘현장체험의 날’을 운영한다.참가학생들에겐 자원봉사 활동실적증명서를 발급한다.현장체험수기 공모전도 열어 우수작품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쓰레기 처리 현장을 둘러봄으로써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주민들의 협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인식하고,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류길상기자
2003-06-2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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