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중권 전 대표는 17일 라디오 방송에 출연,“민주당은 절대 분당돼선 안된다.”며 “지금은 국가 현안인 북핵문제와 노사관계 등에 책임있는 정당으로서의 역할을 다해야 한다.”면서 “민주당을 리모델링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뒷받침할 때 국민의 지지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김 전 대표는 내년 17대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다음달 초 경북 영덕에 변호사 사무실을 개원한다.
2003-06-18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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