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직위로 공개모집을 했던 우정사업본부 우편사업단장(2급 상당)에 박재규(사진·43) LG홈쇼핑 상무가 결정됐다.우정사업본부 첫 민간인 우편사업단장이다.
박 신임 단장은 미국 MIT에서 물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그동안 LG홈쇼핑에서 전략사업을 담당해 왔다.민간인 3명과의 경쟁에서 최종 선정된 박 단장은 앞으로 4만명이 넘는 집배원을 거느린 우체국의 집배 관련 물류혁신 업무를 맡게 된다.
박 신임 단장은 미국 MIT에서 물류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그동안 LG홈쇼핑에서 전략사업을 담당해 왔다.민간인 3명과의 경쟁에서 최종 선정된 박 단장은 앞으로 4만명이 넘는 집배원을 거느린 우체국의 집배 관련 물류혁신 업무를 맡게 된다.
2003-06-12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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