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장갑차 여중생 사망 1주기를 앞두고 이번엔 10대 미 여군이 여중생 사망지점에서 10여㎞ 떨어진 곳에서 장갑차 사고로 숨졌다.
4일 오전 3시 30분쯤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답곡리 농로를 지나던 미 2사단 소속 M113 장갑차가 2m 아래 논바닥으로 굴러 떨어졌다.이 사고로 운전병 멜스 카스틸로(여·18) 일병이 장갑차에 깔려 숨졌으며,함께 타고 있던 미군 2명(남자 1,여자 1명)이 경상을 입었다.
폭 2.4m인 사고 장갑차는 이날 적성면 자장리 다그마 훈련장에서 무건리 훈련장으로 다른 전차 10여대 와 함께 선두에서 두번째로 이동하다 폭 4.8m의 아스팔트 농로 오른쪽으로 떨어져 뒤집혔다.
4일 오전 3시 30분쯤 경기도 파주시 적성면 답곡리 농로를 지나던 미 2사단 소속 M113 장갑차가 2m 아래 논바닥으로 굴러 떨어졌다.이 사고로 운전병 멜스 카스틸로(여·18) 일병이 장갑차에 깔려 숨졌으며,함께 타고 있던 미군 2명(남자 1,여자 1명)이 경상을 입었다.
폭 2.4m인 사고 장갑차는 이날 적성면 자장리 다그마 훈련장에서 무건리 훈련장으로 다른 전차 10여대 와 함께 선두에서 두번째로 이동하다 폭 4.8m의 아스팔트 농로 오른쪽으로 떨어져 뒤집혔다.
2003-06-0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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