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증시전망/ ‘웹젠’ 계기 인터넷주 동반 상승 기대

주간 증시전망/ ‘웹젠’ 계기 인터넷주 동반 상승 기대

입력 2003-05-26 00:00
수정 2003-05-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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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장은 뚜렷한 매수주체가 없어 프로그램매매에 좌우되는 박스권 장세를 보이겠지만 코스닥시장은 IT(정보기술)주를 중심으로 추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거래소시장의 종합주가지수는 등락을 거듭하며 전주에 비해 0.7포인트(0.11%) 오른 611.51로 마감했다.

이러한 현상은 이번주에도 계속될 것이라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하지만 6월12일 ‘트리플 위칭데이’(주식·선물·개별주식옵션 동시 만기일)를 앞두고 현물 시장이 크게 흔들릴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다.

또 시장은 28일 발표예정인 4월중 국제수지 동향 등 각종 경제지표에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모처럼 활기를 띤 코스닥시장 장세 추이는 이번주에도 계속될 전망이다.거래소시장이 재료나 주도주,주도세력이 뚜렷치 않은 반면 코스닥시장은 개인들의 관심이 높은 데다 인터넷주가 주도주로 떠오르면서 시장을 끌어가고 있기 때문이다.증시전문가들도 지난주 코스닥시장의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4억주를 넘기면서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고예상했다.

한화증권 황성욱 연구원은 “인터넷게임업종의 새로운 우량주인 웹젠의 등록을 계기로 관련주의 동반 상승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단기적으로 코스닥시장으로 매기가 쏠리겠지만 고점 징후가 나타나 조정가능성이 높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강동형기자 yunbin@
2003-05-26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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