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급공사의 편의를 봐달라며 공무원과 감리단 간부 등에게 70여차례에 걸쳐 뇌물을 건넨 뒤 이를 되돌려 달라고 협박한 건설업체 대표와 공무원 등 11명이 적발됐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3일 공사편의 등 명목으로 1억 2000만원의 뇌물을 제공한 T종합건설 대표 기모(44)씨를 뇌물공여 혐의로,기씨로부터 뇌물을 받은 전북 익산시청 공무원 임모(48·6급)씨와 감리업체 S사 감리원 김모(35)씨 등 2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경찰은 또 익산시청 공무원 5명과 감리단 직원 2명,건설업체 영업사장 등 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공사 집행 상급관청인 환경부 공무원에게도 금품이 전달됐다는 진술을 확보,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청 특수수사과는 23일 공사편의 등 명목으로 1억 2000만원의 뇌물을 제공한 T종합건설 대표 기모(44)씨를 뇌물공여 혐의로,기씨로부터 뇌물을 받은 전북 익산시청 공무원 임모(48·6급)씨와 감리업체 S사 감리원 김모(35)씨 등 2명을 뇌물수수 혐의로 각각 구속했다.
경찰은 또 익산시청 공무원 5명과 감리단 직원 2명,건설업체 영업사장 등 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공사 집행 상급관청인 환경부 공무원에게도 금품이 전달됐다는 진술을 확보,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2003-05-2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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