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 4조~5조 편성 새달 임시국회 처리

추경 4조~5조 편성 새달 임시국회 처리

입력 2003-05-23 00:00
수정 2003-05-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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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민주당은 22일 경기활성화를 위해 확보한 2조 3000억원의 재원과 국채발행이나 특별회계 재원 등을 통해 모두 4조∼5조원 규모의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내달 임시국회에서 처리키로 했다.민주당 정세균 정책위의장은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김진표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 등 경제부처 장관들과 경제회복 대책협의회를 가진 뒤,“경기진작을 위한 추경 재원확보 방안으로 국채발행,특별회계 재원사용,일반회계 세입경정 등 여러 가지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정 의장은 “오는 30일이나 내달 2일 열릴 여야정 협의회 논의와 정부와의 추가협의를 거쳐 규모를 확정하겠다.”고 말했으나 4조∼5조원선이 유력하다.

당정은 4조∼5조원을 이라크전후 복구사업과 한·칠레간 자유무역협정안(FTA)국회비준에 앞선 농가 대책,지하철 내장재 교체 등 지하철 안전사고 대책,신용보증기금 및 기술신용보증기금 출연을 통한 중소기업 지원 등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당정은 특히 파주·김포 신도시 건설과 관련,최우선 과제로 교통문제 해결을 꼽아 교통정책이 선행되지 않는 신도시정책은 추진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정 의장은 이와 관련,“정부에서 판교에 아파트를 더 짓겠다는 것을 (교통문제를 감안)당에서 말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당정은 이와 함께 부실카드사의 경우,증자와 구조조정 등 자구노력을 게을리할 경우,퇴출 등 시장원리를 엄격하게 적용하기로 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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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갑기자 eagleduo@
2003-05-23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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