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화재시 비상안전조치 시민 65% “할수있다”

지하철 화재시 비상안전조치 시민 65% “할수있다”

입력 2003-04-25 00:00
수정 2003-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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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 10명중 6명 이상이 지하철 전동차에서 화재가 발생했을 때 출입문 개폐 등 비상 안전조치를 할 수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서울도시철도공사가 지난 10일부터 5일간 지하철 승객 4227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6.7%인 2838명이 소화기 사용법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출입문 수동개방 방법에 대해서는 64.8%(2743명)가 숙지하고 있다고 했다.다만 비상통화 방법을 알고 있다는 응답은 36.5%(1543명)에 그쳤다.

도시철도공사는 “지난 2월 발생한 대구지하철 방화참사 이후 안내문,언론보도 등을 통한 집중적인 홍보 덕택에 많은 사람들이 기본적인 안전요령을 숙지한 것으로 보인다.”며 “더욱 많은 사람들이 안전요령을 익히도록 앞으로도 홍보를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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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hyoun@

2003-04-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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