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무원 경조사비 직급 상관없이 5만원내로

서울시 공무원 경조사비 직급 상관없이 5만원내로

입력 2003-04-16 00:00
수정 2003-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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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속 공무원들은 직급에 상관없이 5만원까지 경조사비를 주고 받을 수 있게 된다.서울시는 대통령령인 ‘공무원 청렴유지 등을 위한 행동강령’이 다음달 19일 시행됨에 따라 이같은 내용의 ‘서울시 공무원 행동강령’ 시행규칙 제정안을 마련,15일 입법예고했다.

시와 규칙안에 따르면 시 소속 공무원의 경조사를 통한 편법 금품수수를 방지하기 위해 직무관련자나 직무관련 공무원과의 경조금품 수수는 물론 통지도 금지하고,일반인과 주고 받는 경조금품은 직급에 상관없이 5만원을 초과할 수 없도록 했다.

현재 시 공무원은 총리 지시사항에 따라 과장급은 3만원,계장급 이하는 2만원까지 경조금품을 주고 받을 수 있다.1급 이상은 아예 금지돼 있으며,부패방지위원회 지침에서는 경조금품 수수범위를 5만원 이내에서 각급 기관장이 직급별로 차등 적용하는 등 실정에 맞게 적용토록 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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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수기자 onekor@

2003-04-16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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