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9일 밤 11시(한국시간) 뉴욕 유엔본부에서 개최됐다.안보리 회의와 관련,일본 마이니치 신문은 유엔 소식통을 인용,유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들이 북한 핵문제와 관련한 비공식 회의를 열어 대북 비난성명 채택을 요구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중국·러시아는 안보리를 통한 북핵 문제 해결 자체에 난색을 보이고 있으며,이라크전을 치르고 있는 미국도 중국 등 참가국의 반대 분위기를 감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정기자 crystal@
현재 중국·러시아는 안보리를 통한 북핵 문제 해결 자체에 난색을 보이고 있으며,이라크전을 치르고 있는 미국도 중국 등 참가국의 반대 분위기를 감안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수정기자 crystal@
2003-04-10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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