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佛家)에서 절은 염불과 독경,참선과 더불어 4대 수행법으로 꼽힌다.오만과 탐·진·치의 삼독(三毒)을 참회하고 불성(佛性)을 되찾자는 염원을 담고 있다.8일 오후 서울 견지동 조계사 대웅전에선 ‘절하기 대회’가 열렸다.깨달음으로 향하는 수행의 첫 관문이라는 불교의 엄격한 절이 ‘누가누가 잘하나’식 이벤트로 변한 이날 행사에 발디딜 틈 없이 많은 인파가 몰렸다는데….
2003-04-09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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