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 ML평균연봉 250만弗 돌파

하프타임 / ML평균연봉 250만弗 돌파

입력 2003-04-05 00:00
수정 2003-04-05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프로야구 선수들의 평균연봉이 최초로 250만달러를 돌파했다.

AP통신이 자체 조사를 통해 4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개막전 엔트리를 기준으로 메이저리그 선수들의 평균연봉은 255만 5476달러로 지난해 평균 238만 3235달러보다 7.2% 인상됐다.메이저리그의 평균 연봉은 미국의 4대 프로스포츠 가운데 프로농구(NBA)의 평균연봉 454만달러에 이어 두번째이며,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는 164만달러,프로풋볼(NFL)은 125만달러.구단별로는 스타군단 뉴욕 양키스의 총연봉이 1억 4971만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뉴욕 메츠는 1억 1686만달러로 뒤를 이었다.박찬호가 속한 텍사스 레인저스는 1억 462만달러로 30개 구단 중 5위에 올랐다.

2003-04-05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