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혜분양으로 물의를 일으킨 경기도 성남시 분당 백궁정자지구의 파크뷰 주상복합아파트가 이번에는 부실공사 의혹에 휩싸였다.
성남시는 최근 파크뷰 시행사인 에이치원개발의 전 간부가 연면적 2만여평에 달하는 파크뷰 주상복합아파트 지하실의 부실공사 실태를 폭로함에 따라 1차 육안조사를 실시한데 이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아파트 13개 동에 통합지하실로 건설되는 파크뷰 주상복합아파트의 지하주차장 대부분은 천장과 벽면에 0.2∼0.3㎜ 크기의 균열이 10∼30㎝ 간격으로 나 있고,곳곳에 물이 샌다.상당수 기둥과 보는 콘크리트 타설이 제대로 되지 않아 철근이 드러나 있거나,콘크리트 피복이 얇아 내부 철근의 녹슨 자욱이 지하실 외벽까지 선명히 드러나 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성남시는 최근 파크뷰 시행사인 에이치원개발의 전 간부가 연면적 2만여평에 달하는 파크뷰 주상복합아파트 지하실의 부실공사 실태를 폭로함에 따라 1차 육안조사를 실시한데 이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아파트 13개 동에 통합지하실로 건설되는 파크뷰 주상복합아파트의 지하주차장 대부분은 천장과 벽면에 0.2∼0.3㎜ 크기의 균열이 10∼30㎝ 간격으로 나 있고,곳곳에 물이 샌다.상당수 기둥과 보는 콘크리트 타설이 제대로 되지 않아 철근이 드러나 있거나,콘크리트 피복이 얇아 내부 철근의 녹슨 자욱이 지하실 외벽까지 선명히 드러나 있다.
성남 윤상돈기자 yoonsang@
2003-03-28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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