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 추모공원 ‘추억의 동산’ 조성

합동 추모공원 ‘추억의 동산’ 조성

입력 2003-03-20 00:00
수정 2003-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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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포화상태에 다다른 시립납골시설을 대체하기 위해 화장재를 일정 장소에 뿌리는 ‘산골(散骨)방식’을 도입키로 했다.

시는 19일 20억원을 들여 경기도 파주시 용미리 시립묘지내에 합동추모공원인 ‘추억의 동산’을 상반기중에 조성한다고 밝혔다.8700평 규모의 추억의 동산은 산골장소인 숲,제례공간,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된다.이용은 무료다.

이에 따라 유족들이 벽제화장장 유택동산에 화장재를 안치하고 집으로 돌아가면 시 장묘사업소에서 재를 공원에 안장하게 된다.유족들은 화장 뒤 3일째부터 추억의 동산에 마련된 공동제례공간에서 고인을 추모할 수 있다.

시는 영국,프랑스 등 외국처럼 아무 흔적도 없이 재를 뿌리는 방식이 아직 우리 정서에는 맞지 않다고 판단,추억의 동산에 재를 담은 오동나무함을 묻어 유족들이 묘지로서 기억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다만 개인별로 묘지가 구별되면 기존의 매장방식과 다를 바 없으므로 묘비석 등은 세우지 못한다.

한편 시는 서초구 추모공원 건설이 늦어짐에 따라 2005년까지 납골시설을 건립하는 자치구에는 건립비 전액을,2010년까지 건립하는 구에는 50%를 지원하기로 하는 등 자치구마다 중규모 납골시설을 갖추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류길상기자 ukelvin@
2003-03-2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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