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스 음악이 흐르는 지하철역으로 오세요”오늘부터 31일까지 5~8호선서 3인조 ‘잉카 엠파이어’ 초청 공연

“안데스 음악이 흐르는 지하철역으로 오세요”오늘부터 31일까지 5~8호선서 3인조 ‘잉카 엠파이어’ 초청 공연

입력 2003-03-20 00:00
수정 2003-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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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흐르는 지하철역과 봄 냄새 물씬 풍기는 꽃길로 오세요.”

서울도시철도공사(www.smrt.co.kr)는 19일 5호선 까치산역에서 전자바이올린 연주회를 갖는 등 대구지하철 참사로 끊겼던 문화·예술 공연을 재개했다.특히 안데스 음악의 전도사로 불리는 외국인 3인조 혼성그룹 ‘잉카 엠파이어’가 20일 7호선 온수역을 시작으로 월말까지 도시철도공사가 운영하는 5∼8호선에서만 모두 10차례 공연을 갖는다.

잉카 엠파이어는 에콰도르 출신 리더 올란도(30),페루 출신인 하비엘(35)과 앙헬(33)이 1999년 청주 비엔날레에서의 초청공연을 계기로 만들어진 그룹.‘제주섬 2001 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국내에 잘 알려졌다.곧 한국에서 연주곡을 담은 음반도 낼 계획이다.이들은 최근 새로운 지하철 문화로 붐을 일으킨 ‘철도 예술문화 공연’을 통해 팬사이트(cafe.daum.net//incaempire)까지 생겨날 정도로 인기다.

서울시는 또 봄꽃을 보며 계절의 참맛을 느낄 수 있도록 고궁,공원,가로변 등 봄 꽃길 44곳을 선정했다.덕수궁·경복궁 등 고궁에서는 주말에 가족과 함께 다양한 봄꽃 나들이를 할 수 있다.안산공원·오금공원·서울대공원·어린이대공원·한강시민공원 등에서도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특히 중랑천·안양천·우이천·양재천변 공지에서는 4월 중순부터 대규모 유채밭에서 ‘노란 꽃물결’을 즐길 수 있다.

개나리는 오는 25일부터 피어 다음달 1일쯤 만개하며,진달래는 24일부터 피어 월말쯤 활짝 핀다.벚꽃은 이보다 좀 늦은 다음달 2일쯤 개화해 9일쯤 절정에 이를 것 같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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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한수기자 onekor@
2003-03-20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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