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스 손혜수(孫彗銖·27)씨가 그리스 아테네에서 최근 열린 제11회 마리아 칼라스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서울대 음대와 베를린 국립음대를 졸업한 손씨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아름답고 따뜻한 목소리와 이지적인 음악 해석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손씨는 현재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밟고 있으며,지난달에는 뉘른베르크 극장과 전속계약을 맺어 9월부터 본격활동에 나선다.
서울대 음대와 베를린 국립음대를 졸업한 손씨는 심사위원들로부터 “아름답고 따뜻한 목소리와 이지적인 음악 해석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손씨는 현재 독일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최고 연주자 과정을 밟고 있으며,지난달에는 뉘른베르크 극장과 전속계약을 맺어 9월부터 본격활동에 나선다.
2003-03-11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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