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동포 탁구인 한종읍(34) 천미령(29)씨가 최근 캔터베리탁구협회로부터 남녀 주니어팀 코치로 임명됐다고 현지 동포신문 뉴질랜드 타임스가 지난 7일 보도했다.한국에서 선수 생활을 한 천 코치는 지난해 9월 열린 뉴질랜드오픈선수권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전승 우승하는 실력을 과시하며 한국인으로서는 최초로 뉴질랜드 랭킹 1위에 올라 이번에 코치로 선임됐다.한 코치는 지난해 캔터베리협회 회원인 김홍근씨가 주선한 시범경기에서 전 국가대표 유남규와 수준 높은 경기를 치른 것이 코치선임 계기가 됐다.
2003-03-10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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