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옛 안기부 건물 도서관으로 변경 검토

남산 옛 안기부 건물 도서관으로 변경 검토

입력 2003-03-04 00:00
수정 2003-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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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예장동 남산 중턱에 위치한 옛 안기부 건물이 유스호스텔,도서관 등으로 바뀔 전망이다.

서울시는 남산도시공원 구역내 위치한 옛 안기부 건물 2개동을 공원시설이 아닌 시 산하기관 청사로 사용하는 것이 문제가 있다고 판단,장기적인 개선 대책을 마련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이는 이명박시장이 간부회의에서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을지 모르지만 환경을 생각해야 할 서울시가 남산환경을 망치는 건물을 사용하고 있다는 건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지적한 데 따른 것이다.시가 1996년 매입한 옛 안기부 건물 2개동 가운데 6층 건물은 시정개발연구원이 사용하다 지난 1월 서초동으로 이전해 소방방재본부가 새로 들어서고 있다.4층짜리 건물은 도시철도공사 연수원으로 사용중이다.지하 2층 규모의 벙커에는 시 종합방재센터가 자리잡고 있다.

시는 비용문제 등으로 연수원과 방재센터 등을 당장 이전시키고 건물을 용도변경하기는 어렵지만 현재 시설이 도시공원법상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도서관 등 공원시설로 바꿀 계획이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원장 선출

서울시의회(의장 임만균)는 6일 소식지와 영상 홍보물의 제작 방향을 심의·의결하는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식 활동에 착수했다. 이날 위촉식 이후 진행된 1차 회의에서는 1년간 편집위원회를 이끌어갈 편집위원장에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에는 민경희 의원(강남1, 국민의힘)과 강봉훈 위원(안마을신문대표)이 각각 선출됐다. 서울시의회 홍보물 편집위원회’는 의정소식지 ‘서울의회’의 발행 방향과 콘텐츠 및 디자인을 심의하고, 시의회 제작 홍보영상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본 위원회는 시의원 6명과 영상·광고·디자인·출판 분야의 외부 전문가 4명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채유미 신임 편집위원장은 “의정 소식지와 영상 홍보물은 118명 서울시의원들의 발로 뛰는 현장 의정을 시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소중한 매개체”라며 “시민들이 한눈에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알찬 콘텐츠를 제공해,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서울시의회를 만드는 데 편집위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서울의회’는 1993년 6월 창간돼 현재까지 통권 286호를 발행해 오면서 지난 32년간 지방자치의 산역사를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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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길상기자

2003-03-04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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