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군용 수송기가 19일 오후 5시30분(현지시간)쯤 중부 도시 케르만 인근에 추락해 탑승자 302명 전원이 사망했다.
이란 관영 IRNA 통신에 따르면 이날 284명의 정예 혁명수비대 병력과 18명의 승무원을 태운 이 군용기는 파키스탄 접경 지역인 자히단을 출발,케르만으로 향하던 중 케르만에서 약 80㎞ 떨어진 샤흐다드 인근 지역에 추락했다.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케르만의 항공 관제 요원들은 사고기와의 마지막 교신에서 조종사들이 악천후와 강한 바람으로 어려움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이 사고기는 추락 직전 관제탑과 교신이 끊어졌다.
자히단의 한 관리는 이들 혁명수비대가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영접 준비를 마치고 복귀하던 길이었다고 전했다.
강혜승기자 1fineday@
이란 관영 IRNA 통신에 따르면 이날 284명의 정예 혁명수비대 병력과 18명의 승무원을 태운 이 군용기는 파키스탄 접경 지역인 자히단을 출발,케르만으로 향하던 중 케르만에서 약 80㎞ 떨어진 샤흐다드 인근 지역에 추락했다.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케르만의 항공 관제 요원들은 사고기와의 마지막 교신에서 조종사들이 악천후와 강한 바람으로 어려움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이 사고기는 추락 직전 관제탑과 교신이 끊어졌다.
자히단의 한 관리는 이들 혁명수비대가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의 영접 준비를 마치고 복귀하던 길이었다고 전했다.
강혜승기자 1fineday@
2003-02-21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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