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는 4∼6월에 사고,전세는 11∼12월에 얻어라.’
부동산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가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지역의 월별 아파트 매매가 및 전셋값의 평균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아파트값은 연중 8월이 1.88%로 가장 높았다고 16일 밝혔다.
이어 9월이 1.49%로 높았다.1월(1.34%),2월(1.07%),3월(1.76%)도 1%를 웃돌았다.자녀들의 방학철을 이용한 이사 수요와 예비 신혼부부들의 결혼 수요가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11월(-0.06%)은 연중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였다.12월(0.11%)과 4월(0.47%),5월(0.36%),6월(0.56%)의 상승률도 낮아 11∼12월과 4∼6월이 아파트 매매시장의 비수기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아파트값 상승전인 4∼6월이 아파트 매입의 최적기로 꼽혔다.
아파트 전세시장에서 월별 상승률이 가장 높은 달은 3월(2.62%)이었다.이어 8월(1.9%),9월(1.83%),2월(1.64%) 순이었다.
그러나 11월(-0.79%)과 12월(-0.94%)은 하락세를 보여 전세 구입의 적기로 조사됐다.
김경두기자 golders@
부동산정보업체인 닥터아파트가 2000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지역의 월별 아파트 매매가 및 전셋값의 평균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아파트값은 연중 8월이 1.88%로 가장 높았다고 16일 밝혔다.
이어 9월이 1.49%로 높았다.1월(1.34%),2월(1.07%),3월(1.76%)도 1%를 웃돌았다.자녀들의 방학철을 이용한 이사 수요와 예비 신혼부부들의 결혼 수요가 몰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반면 11월(-0.06%)은 연중 유일하게 하락세를 보였다.12월(0.11%)과 4월(0.47%),5월(0.36%),6월(0.56%)의 상승률도 낮아 11∼12월과 4∼6월이 아파트 매매시장의 비수기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아파트값 상승전인 4∼6월이 아파트 매입의 최적기로 꼽혔다.
아파트 전세시장에서 월별 상승률이 가장 높은 달은 3월(2.62%)이었다.이어 8월(1.9%),9월(1.83%),2월(1.64%) 순이었다.
그러나 11월(-0.79%)과 12월(-0.94%)은 하락세를 보여 전세 구입의 적기로 조사됐다.
김경두기자 golders@
2003-02-17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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