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현재 오전 8시∼오후 11시30분으로 제한돼 있는 직불카드의 사용시간 제한을 없애 24시간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금융감독위원회 관계자는 16일 “신용카드와 관련한 부실의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달 중 직불카드 활성화 방안을 확정,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올 상반기에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금감위는 직불카드 사용시간 확대 외에 카드가맹점 수수료를 낮추고,직불카드 결제액의 일부를 신용구매에 포함시키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금감위 관계자는 “직불카드에 대한 소득공제가 30%로 확대된 데다,복권 당첨률도 높아졌기 때문에 활성화 방안의 실효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안미현기자
금융감독위원회 관계자는 16일 “신용카드와 관련한 부실의 확산을 막기 위해 다음달 중 직불카드 활성화 방안을 확정,관계부처와 협의를 통해 올 상반기에 시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금감위는 직불카드 사용시간 확대 외에 카드가맹점 수수료를 낮추고,직불카드 결제액의 일부를 신용구매에 포함시키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금감위 관계자는 “직불카드에 대한 소득공제가 30%로 확대된 데다,복권 당첨률도 높아졌기 때문에 활성화 방안의 실효성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안미현기자
2003-02-17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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