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저축률 하락이 경상수지 등 경제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삼성경제연구소는 7일 내놓은 ‘저축률 변화추이 분석과 시사점’보고서에서 “80년대 이후 30%를 유지하던 저축률이 최근 들어 20%대로 하락,투자위축과 경상수지 적자 전환 등 경제에 큰 부담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진단했다.2002년 1·4∼3·4분기 총저축률은 26.2%로 외환위기 전인 96년(33.8%)에 비해 7.6%포인트 줄었다.
정은주기자
삼성경제연구소는 7일 내놓은 ‘저축률 변화추이 분석과 시사점’보고서에서 “80년대 이후 30%를 유지하던 저축률이 최근 들어 20%대로 하락,투자위축과 경상수지 적자 전환 등 경제에 큰 부담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진단했다.2002년 1·4∼3·4분기 총저축률은 26.2%로 외환위기 전인 96년(33.8%)에 비해 7.6%포인트 줄었다.
정은주기자
2003-02-1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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