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의 변호사들은 현재 누리고 있는 사회·경제적 지위가 미래에는 추락할 것이라는 불안감을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지방변호사회 정재형(鄭在瀅) 변호사가 4일 발표한 지회 소속 변호사 121명에 대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향후 변호사의 지위가 ‘올라갈 것’이라는 응답은 0.8%에 불과했으며 ‘현상유지’가 16.5%,‘내려갈 것’이라는 답변이 81.8%로 비관적 전망이 대다수였다.
반면 현재 사회·경제적 지위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76.8%가 ‘상’,21.5%는 ‘중’,1.7%만이 ‘하’라고 답변했다.
이는 1996년 사법시험 합격 1000명 시대에 접어든 이후 법률시장의 경쟁 격화,수임료 축소 등 전문성보다는 ‘법률 상인’으로의 위상 추락을 경험한 변호사들의 위기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직업만족도는 66.9%가 ‘만족’,24%가 ‘보통’이라고 응답했으며 직업적성도는 55.4%가 ‘적성에 맞다.’,16.5%가 ‘맞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또 전직을 고려한다는 응답도 12.5%나 됐다.
안동환기자 sunstory@
대구지방변호사회 정재형(鄭在瀅) 변호사가 4일 발표한 지회 소속 변호사 121명에 대한 설문 결과에 따르면 향후 변호사의 지위가 ‘올라갈 것’이라는 응답은 0.8%에 불과했으며 ‘현상유지’가 16.5%,‘내려갈 것’이라는 답변이 81.8%로 비관적 전망이 대다수였다.
반면 현재 사회·경제적 지위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76.8%가 ‘상’,21.5%는 ‘중’,1.7%만이 ‘하’라고 답변했다.
이는 1996년 사법시험 합격 1000명 시대에 접어든 이후 법률시장의 경쟁 격화,수임료 축소 등 전문성보다는 ‘법률 상인’으로의 위상 추락을 경험한 변호사들의 위기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직업만족도는 66.9%가 ‘만족’,24%가 ‘보통’이라고 응답했으며 직업적성도는 55.4%가 ‘적성에 맞다.’,16.5%가 ‘맞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또 전직을 고려한다는 응답도 12.5%나 됐다.
안동환기자 sunstory@
2003-02-05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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