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굴절버스’ 도입/버스 2대 연결… 4월부터 시범운행

서울시 ‘굴절버스’ 도입/버스 2대 연결… 4월부터 시범운행

입력 2003-02-03 00:00
수정 2003-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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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60명의 승객을 태울 수 있는 ‘굴절 버스’(사진)가 오는 4월부터 서울지역에서 운행된다.

서울시는 현재 천호대로에서 시행중인 버스중앙차로제를 오는 4월 미아로·도봉로 등 동북부 지역으로 확대하면서 이들 간선도로에서 굴절 버스를 시범 운행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버스 2대가 굴절 마디로 이어져 곡선도로에서 휘어지는 특징을 지닌 굴절 버스는 일본·스웨덴 등 일부 국가의 자동차업체가 생산,유럽과 중남미 등지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

시는 곧 외국 자동차업체 중 한곳을 선정,이들 업체가 직접 간선도로에서 굴절 버스를 일정기간 무료로 시범운행하게 한 뒤 편의성과 시민반응 등 운행 결과를 평가할 계획이다.

평가가 좋을 경우 버스중앙차로제가 실시되는 강남대로 등 7∼8개 간선도로에 약 200대의 굴절 버스를 투입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굴절 버스의 수송 능력과 효율성 등은 인정되고 있으나 서울의 도로 사정에 적합한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전면 수입에 앞서 시범운행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버스중앙차로제 확대로 교통시스템 개편이 본격화되면 인공위성 위치확인시스템(GPS)과 버스내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버스의 운행상태를 실시간으로 파악,버스 운행간격을 조절하는 버스종합사령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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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hyoun@
2003-02-03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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