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세기 네덜란드 회화를 대표하는 렘브란트(1606∼1669)의 작품 3점이 서울에 온다.이와 함께 동시대를 풍미한 루벤스와 반 다이크,프란스 할스의 그림들도 한국을 찾는다.
최은주 덕수궁미술관장은 29일 “오는 8월15일부터 11월9일까지 덕수궁미술관에서 열리는 ‘네덜란드 17세기 회화’전에 렘브란트를 비롯한 네덜란드 대표화가 30여명의 작품 50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최 관장은 “지난주 네덜란드를 방문해 이 작품들의 반입 문제를 소장자인 마우리츠하우스 왕립미술관측과 마무리지었다.”면서 “특히 렘브란트 작품이 3점이나 한꺼번에 국외 나들이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하멜 표착 350주년을 기념해 서울에 오는 이 그림들 가운데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렘브란트의 회화.대표작인 ‘깃털 달린 모자를 쓴 남자’와 ‘노인 연구’‘인물’이 출품된다.덕수궁미술관은 렘브란트 작품 코너를 따로 마련해 그의 예술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루벤스 작품도 ‘젊은 여자의 초상’등 2점이 오며,반 다이크의 회화 ‘초상’이 전시대열에 합류한다.아울러 할스의 ‘남자 초상’과 얀 스텐의 ‘이 뽑는 사람’도 소개된다.
‘네덜란드 17세기 회화’전은 서양미술사의 한 축을 이룬 바로크 시대의 회화를 본격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작품 소장처인 마우리츠하우스 왕립미술관은 헤이그에 위치한 세계적인 미술관으로,아쉽게도 서울에 오지 못하는 렘브란트의 ‘툴프 박사의 해부’등 15∼18세기 회화를 두루 보유하고 있다.
김종면기자 jmkim@
최은주 덕수궁미술관장은 29일 “오는 8월15일부터 11월9일까지 덕수궁미술관에서 열리는 ‘네덜란드 17세기 회화’전에 렘브란트를 비롯한 네덜란드 대표화가 30여명의 작품 50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최 관장은 “지난주 네덜란드를 방문해 이 작품들의 반입 문제를 소장자인 마우리츠하우스 왕립미술관측과 마무리지었다.”면서 “특히 렘브란트 작품이 3점이나 한꺼번에 국외 나들이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하멜 표착 350주년을 기념해 서울에 오는 이 그림들 가운데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렘브란트의 회화.대표작인 ‘깃털 달린 모자를 쓴 남자’와 ‘노인 연구’‘인물’이 출품된다.덕수궁미술관은 렘브란트 작품 코너를 따로 마련해 그의 예술을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루벤스 작품도 ‘젊은 여자의 초상’등 2점이 오며,반 다이크의 회화 ‘초상’이 전시대열에 합류한다.아울러 할스의 ‘남자 초상’과 얀 스텐의 ‘이 뽑는 사람’도 소개된다.
‘네덜란드 17세기 회화’전은 서양미술사의 한 축을 이룬 바로크 시대의 회화를 본격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작품 소장처인 마우리츠하우스 왕립미술관은 헤이그에 위치한 세계적인 미술관으로,아쉽게도 서울에 오지 못하는 렘브란트의 ‘툴프 박사의 해부’등 15∼18세기 회화를 두루 보유하고 있다.
김종면기자 jmkim@
2003-01-30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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