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당선자 교회 돌아오세요”김수환추기경 ‘사목’ 2월호서 당부

“노무현당선자 교회 돌아오세요”김수환추기경 ‘사목’ 2월호서 당부

입력 2003-01-24 00:00
수정 2003-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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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환(金壽煥·사진) 추기경이 노무현(盧武鉉) 대통령 당선자에게 교회로 돌아와 달라고 당부했다.

김 추기경은 곧 발간 예정인 ‘사목’ 2월호(천주교중앙협의회 출판사)와의 인터뷰에서 “나라를 이끌어갈 위정자에게는 참으로 슬기와 지혜,판단력이 필요하다.”며 “노 당선자가 다시 신앙을 찾아 기도를 통해 이 난국을 타개하는 지혜와 용기를 하느님께 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 당선자는 1986년 부산 당감성당에서 영세를 받아 세례명은 ‘유스토’이나 신앙생활은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노 당선자는,대통령선거 때 ‘종교 편력’에 대해 한나라당이 계속 공세를 벌이자 “어릴 때 불교도 믿었고 아버지가 교회 집사여서 교회도 다녀봤고 존경하는 신부님에게서 영세도 받았으나 믿음을 못 지키고 어물어물해 신부님이나 목사님,스님들을 만나면 난감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종배 서울시의원 “마약 용어 일상화 방치 안 돼… 실질적 제한 위한 법 개정 건의할 것”

서울특별시의회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별위원회 이종배 위원장은 13일 서울시 마약대응팀과 외식업위생팀으로부터 ‘마약류 상호·상품명 사용 문화 개선’ 추진 현황과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서울시는 「식품표시광고법」과 「마약류 상품명 사용 문화 개선 조례」에 따라 2023년 5월 기준 마약류 상호를 사용하던 음식점 37개소 중 26개소의 상호를 변경하도록 계도해 현재 11개소가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 보고했다. 이 중 8개소는 전국 단위 체인점으로 식약처가 홍보·계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업 신고·명의 변경 시 마약 상호 사용 제한을 권고하고 법정 위생 교육 관련 내용을 포함해 연간 약 10만명의 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간판(최대 200만원), 메뉴판(최대 50만원) 등 변경 비용도 식품진흥기금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약대응팀은 청소년들의 SNS 기반 마약 접촉을 차단하기 위한 온라인 감시 활동 현황도 함께 설명했다. 시는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SNS상에서 마약류 판매 의심 게시글을 상시 점검해 위반 여부를 확인한 뒤 방송통신미디어심의위원회에 차단을 요청하고 있으며 2025년 총 3052건, 2026년 2월 현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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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2003-01-2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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