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정보 제공 기반 서비스 IT 新산업으로 집중 육성

위치정보 제공 기반 서비스 IT 新산업으로 집중 육성

입력 2003-01-20 00:00
수정 2003-0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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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칩이 장착된 휴대폰의 위치정보를 이용,첨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치기반서비스(LBS) 산업이 IT(정보기술) 신(新)산업으로 집중 육성된다.

정보통신부는 LBS산업을 올해 중점 추진사업으로 선정,산·학·연 공동으로 관련 솔루션 및 위치측정장비,응용서비스 등의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정통부는 이를 위해 ‘LBS산업 육성계획’을 마련,향후 5년간 이 분야에 390억원을 투자해 언제,어디서나,어떤 기기로도 네트워크에 접속이 가능한 ‘유비쿼터스 코리아’(U-KOREA)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정통부는 특히 LBS기반의 첨단서비스를 국내에 조기보급해 LBS산업을 CDMA(코드분할다중접속)에 이은 차세대 수출 유망산업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LBS산업은 단말기 등 장비분야를 제외한 서비스분야만도 2006년 국내시장이 4억달러 이상으로 전망되고,미국의 경우 25억달러,유럽 40억달러에 이르며 매년 200∼300%의 고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정통부는 올 상반기에 ‘위치정보 보호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제정,LBS산업육성에 필요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 LBS서비스에 대한 수요창출을 위해 공공분야에서 긴급구조,재난관리,교통항법시스템(CNS) 등의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통부는 SK텔레콤,KTF,LG텔레콤,KT,하나로통신 등 통신사를 비롯해 삼성전자,LG전자,삼성SDS,지어소프트,포인트아이 등 관련업체들이 참여하는 ‘LBS산업협의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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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홍기자 hong@
2003-01-2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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