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실업률이 3개월 연속 증가추세다.
17일 서울 통계사무소가 발표한 ‘서울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실업자 수는 21만 8000명으로 전월보다 0.5% 포인트 높은 2만 5000명이 증가,실업률이 4.5%로 나타났다.지난해 10월 3.9%를 기록한 이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실업률은 전국 평균(3.0%)보다 높은 최고치다.가장 낮은 강원도(1.4%)보다는 3배가 넘는다.
산업별 취업자수는 전기·운수·금융업이 1만 5000명,도소매·음식숙박업이 5000명 증가한 반면,농림어업은 2000명,건설업은 1만 3000명,제조업은 1만 6000명,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1만 4000명이 줄었다.
이동구기자
17일 서울 통계사무소가 발표한 ‘서울시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실업자 수는 21만 8000명으로 전월보다 0.5% 포인트 높은 2만 5000명이 증가,실업률이 4.5%로 나타났다.지난해 10월 3.9%를 기록한 이후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같은 실업률은 전국 평균(3.0%)보다 높은 최고치다.가장 낮은 강원도(1.4%)보다는 3배가 넘는다.
산업별 취업자수는 전기·운수·금융업이 1만 5000명,도소매·음식숙박업이 5000명 증가한 반면,농림어업은 2000명,건설업은 1만 3000명,제조업은 1만 6000명,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1만 4000명이 줄었다.
이동구기자
2003-01-18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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