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연합|법원에 파산보호신청을 한 미국의 대형 할인점 K마트가 오는 4월30일 이전에 파산보호상태에서 벗어나기 위해 326개 점포를 폐쇄하고 직원 3만 7000명을 감원한다.
K마트는 14일 산업분석가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가진 전화회의에서 이같은 계획을 발표하고 파산보호에서 벗어나기 위해 20억달러의 금융지원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점포 1800개에 22만명을 고용하고 있는 K마트는 자금난에 시달리면서 이미 283개 점포를 정리했었다.또 구조조정을 위해 17억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다.이 할인점은 지난해 1월 파산보호신청을 한 이후 적어도 27억달러의 손실을 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K마트는 14일 산업분석가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가진 전화회의에서 이같은 계획을 발표하고 파산보호에서 벗어나기 위해 20억달러의 금융지원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점포 1800개에 22만명을 고용하고 있는 K마트는 자금난에 시달리면서 이미 283개 점포를 정리했었다.또 구조조정을 위해 17억달러를 지출할 계획이다.이 할인점은 지난해 1월 파산보호신청을 한 이후 적어도 27억달러의 손실을 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2003-01-1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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