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파업 극적 타결/7개항 합의… 부분파업 철회

서울지하철 파업 극적 타결/7개항 합의… 부분파업 철회

입력 2003-01-08 00:00
수정 2003-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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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막차 1시간 연장운행을 놓고 서울지하철공사(1∼4호선) 노사간에 빚어졌던 갈등이 해소됐다.

서울지하철 노사는 8일 0시쯤 지하철 1시간 연장운행 등 7개항에 합의,협상을 타결했다.노사는 2월중 노사동수로 안전시설 개선위원회를 구성해 6월중 반영하고,적정 근무형태 및 근무시간에 대해 전문연구기관에 용역을 의뢰해 그 결과를 올 하반기중 반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노조는 7일 오전 4시부터 강행했던 집단휴가를 통한 부분파업을 철회했다.

이에 앞서 노조는 6일 오후부터 서울시 노사정위원회인 서울모델이 제시한 355명 한도 내 증원 등 5개항을 토대로 사측과 협상을 벌였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자 7일 오전 4시부터 당초 예정대로 노조원 일부가 이틀씩 휴가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부분파업을 강행했다.그러나 노조원의 절반 가량이 정상적으로 근무하고 공사가 일부 대체인력을 투입하면서 이날 지하철은 정상운행됐다.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9호선 한영외고역 연계 통로 확보 및 구천면로 보행환경개선 연구용역 추진 논의

서울시의회 박춘선 의원(강동3, 국민의힘)이 강동구 주민들의 안전한 보행 환경과 지하철 접근성 강화를 위해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박 의원은 지난 6일 전주혜 국민의힘 강동갑 당협위원장과 함께 김병민 서울시 부시장 및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차례로 만나 지하철 9호선 ‘한영외고역(가칭)’ 신설과 관련한 지역 주민들의 서명부와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의는 한영외고역 인근 4개 단지(고덕숲아이파크, 고덕롯데캐슬베네루체, 고덕센트럴아이파크, 고덕자이) 약 6115가구, 2만여명 주민들의 공동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현재 역 예정지 인근 구천면로는 2차로의 좁은 도로와 협소한 보도 폭으로 인해 주민들이 일상적인 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으며, 특히 노약자와 장애인의 이동권 제약 문제가 심각한 실정이다. 주민들은 안전 확보를 위해 ▲한영외고역 출구 연장을 통한 지하 연계통로 확보 ▲구천면로 구간 도로 경사 완화 및 인도 확장(유효폭 1.50m 이상) 등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이에 박 의원은 “지하철 완공 후 문제를 보완하려면 막대한 예산과 사회적 비용이 발생한다”면서 “계획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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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현기자 hyoun@

2003-01-08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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