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노무현(盧武鉉) 후보와 국민통합21 정몽준(鄭夢準) 대표의 공조체제가 본격적으로 닻을 올렸다.
노 후보와 정 대표는 13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동을 갖고 양 당간 선거와 정책,국정운영에 대한 공조를 다짐하고 공동유세에 들어갔다.
이날 회동은 지난달 26일 후보단일화 이후 18일만에 이뤄져서인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정 대표는 “아주머니께서 집에 오셨다는데 결례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고 인사를 건넸다.이에 노 후보는 “나보다 아내가 정 대표 일가에 좋은 인상을 갖고 있다.”고 화답했다.
정 대표는 회의를 마친 뒤 “노 후보의 승리는 국민 모두의 승리이자 통합21의 승리”라며 “국정 5년동안 노 후보가 성공적인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미력하나마 돕겠다.”고 다짐했다.노 후보는 “선거 이후에도 내가 모자라는 부분에 대해 도와주기로 약속했다.”면서 “오늘 얘기가 참 잘됐다.”고 자평했다.
그는 특히 ‘나눠먹기’라는 일부의 비판을 의식한 듯 “자리를 나누고 밀약하는 것은 옛날식 낡은정치지만 우리는 이해관계나 거래 없이 국민에게 새로운 정치를 실천해보자는 뜻에서 (이번 국정협력 합의를)‘뉴딜(New Deal)’이라고 명명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천기자
노 후보와 정 대표는 13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회동을 갖고 양 당간 선거와 정책,국정운영에 대한 공조를 다짐하고 공동유세에 들어갔다.
이날 회동은 지난달 26일 후보단일화 이후 18일만에 이뤄져서인지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정 대표는 “아주머니께서 집에 오셨다는데 결례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고 인사를 건넸다.이에 노 후보는 “나보다 아내가 정 대표 일가에 좋은 인상을 갖고 있다.”고 화답했다.
정 대표는 회의를 마친 뒤 “노 후보의 승리는 국민 모두의 승리이자 통합21의 승리”라며 “국정 5년동안 노 후보가 성공적인 대통령이 될 수 있도록미력하나마 돕겠다.”고 다짐했다.노 후보는 “선거 이후에도 내가 모자라는 부분에 대해 도와주기로 약속했다.”면서 “오늘 얘기가 참 잘됐다.”고 자평했다.
그는 특히 ‘나눠먹기’라는 일부의 비판을 의식한 듯 “자리를 나누고 밀약하는 것은 옛날식 낡은정치지만 우리는 이해관계나 거래 없이 국민에게 새로운 정치를 실천해보자는 뜻에서 (이번 국정협력 합의를)‘뉴딜(New Deal)’이라고 명명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재천기자
2002-12-14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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