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의 쓰레기 수거체계가 내년 1월부터 확 달라진다.
광진구는 9일 쓰레기를 종류별로 이틀에 한번 수거키로 하는 등 내년 1월부터 쓰레기 수거방법을 바꾸기로 했다.
이는 오는 2005년부터 수도권매립지에 음식물쓰레기 반입이 금지되는 것에대비,쓰레기 발생량을 줄여보자는 의도로 다른 자치구에서도 이같은 개선작업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는 구청 청소과와 2개 대행업체가 16개동에서 발생하는 각종 쓰레기를 매일 수거하던 것을 격일제로 변경된다.대신 음식물 쓰레기와 재활용품,대형 폐기물 등은 구에서 수거하고 일반 생활쓰레기와 가내공업 폐기물 등은 대행업체가 맡는다.
이에 따른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는 지난 10월 중곡3동 및 군자동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 데 이어 이날부터 구청직원과 환경미화원 등이 각 가정을 방문,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광진구는 9일 쓰레기를 종류별로 이틀에 한번 수거키로 하는 등 내년 1월부터 쓰레기 수거방법을 바꾸기로 했다.
이는 오는 2005년부터 수도권매립지에 음식물쓰레기 반입이 금지되는 것에대비,쓰레기 발생량을 줄여보자는 의도로 다른 자치구에서도 이같은 개선작업을 모색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는 구청 청소과와 2개 대행업체가 16개동에서 발생하는 각종 쓰레기를 매일 수거하던 것을 격일제로 변경된다.대신 음식물 쓰레기와 재활용품,대형 폐기물 등은 구에서 수거하고 일반 생활쓰레기와 가내공업 폐기물 등은 대행업체가 맡는다.
이에 따른 주민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구는 지난 10월 중곡3동 및 군자동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 데 이어 이날부터 구청직원과 환경미화원 등이 각 가정을 방문,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동구기자 yidonggu@
2002-12-10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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